전일 뉴욕증시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로 투매 나오며 3대 주가지수 동반 하락. 2월 근원 PCE가 전월 대비 0.4% 상승(vs 컨센 0.3%)하며 작년 1월 이후 가장 강한 오름세 나타냈고 헤드라인은 0.3% 상승으로 예상치 부합. 미시간대 3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는 57.0으로 예비치 대비 0.9p 하향 조정되며 2022년 11월 이후 최저치 기록. 1년 기대 인플레이션 확정치는 0.1%p 상향된 5.0%, 5-10년 기대 인플레는 0.2%p 상향된 4.1% 기록. 5-10년 기대 인플레는 1993년 2월 이후 최고치.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9.00bp 하락한 3.908%, 10년물은 11.40bp 급락한 4.255%에 거래되며 불 플래트닝. 시장은 소비가 거의 늘어나지 않았다는데 주목. 경기는 차갑고 물가는 뜨거운 상황.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오는 5월까지의 금리 동결 가능성을 82.1%로 낮춰 반영. 상반기 금리 동결 가능성도 34.5%에서 24.4%로 낮춰 반영함.
달러-엔은 0.857% 하락한 149.753엔, 유로-달러는 0.286% 상승한 1.08257달러 기록. 달러가 약세 압력 받는 모양새. BoA는 시장이 미국 경제 둔화를 우려한다며 관세에 따른 달러 강세가 나타나기 힘들 것으로 분석.
WTI는 0.80% 밀린 69.36달러에 거래 마감. 소비심리 약화에 따라 원유 수요도 약해질 것이라는 관측.
국내 증시
배당락과 미장 급락 영향 받아 갭 하락으로 출발했으며 장중 하락세 지속. 기관과 개인이 물량 받았으나 외인이 현물 1조5천억, 선물 1조 가량 던지는 통에 마땅한 반등도 나오지 않았음.
시총 상위 종목 중 KB금융 제외하고 전부 하락했으며 삼전, 하닉, 엔솔, 삼바, 셀트리온이 큰 하락세 보임. 테마주나 호재 있는 종목에 거래 쏠림. 공매도 재개됐으나 바이오, 이차전지와 다르게 조선, 방산 쪽은 오히려 잘 버텨주는 모습.
윤 대통령 선고는 계속 미뤄지는 중. 재보궐 선거 이틀 후인 4월 4일 선고 가능성 점쳐짐.
매매손익
+6,072,053 (+9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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