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뉴욕증시는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 트럼프의 자동차 관세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 고조됐으며 구리 수입품에 대한 관세가 예상보다 빠르게 부과될 수 있다는 소식 전해짐. 연준 안에서 관세의 중장기적 영향을 우려하는 매파적 발언 나온 것도 영향 미친 듯. 지난 2월 내구재수주는 +0.9%(vs 컨센 -1%) 증가했으나 기업투자 선행지표로 여겨지는 비국방 자본재수주는 -0.3%(vs 컨센 +0.2%) 감소. S&P500은 -1.12% 하락, 나스닥은 -2.04% 하락함.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0.90bp 상승한 4.012%, 10년물은 3.10bp 상승한 4.338% 기록하며 베어 스티프닝.
달러-엔은 0.473% 상승한 150.569엔, 유로-달러는 0.409% 하락한 1.07513달러. 트럼프의 관세 리스크가 재부상하며 달러 강세 나타남. SC는 관세 수준이 시장이 반영하는 것보다 더욱 강할 수 있다고 평가함.
WTI는 0.94% 상승한 69.65달러에 거래 마감. 지난달 28일 이후 최고치임. 주간 미국 원유 재고가 4주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를 나타냄. 한편 트럼프의 베네수엘라 제재 방침에 공급 감소 지적 꾸준히 나오는 중. 트럼프가 구리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고려 중이라는 소식 전해졌고 COMEX 구리선물 가격은 사상 최고치 경신.
국내 증시
미장 급락에 갭 하락으로 출발. 장 초반 외인이 선물 순매수로 돌아서는 듯 보였고 현물은 개인이 순매수 지속하며 반등했으나 외인의 지속적 선물 순매도, 현물 쌍끌이 매도에 더 빠지며 마감. 선물시장에서 외인은 2거래일 만에 다시 순매도로 돌아섰고 기관은 10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
시총 상위 종목 중 삼전만 빨간불 켰고 그 외 나머지는 다 하락. SK하이닉스, 현대차, 기아, NAVER, HD현대중공업의 하락이 두드러짐.
매매손익
-2,074,751 (-24.42%)
+349,741 (+5.45%)
최근 외인 코스피 매수세가 주춤한 모습이고 선물 쪽도 차익실현성 매도세가 나오는 것 같은데 트럼프 이슈로 손절성 매도세 나오는 타이밍에 유의할 필요 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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