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ing/Daily 21

매매일지_250318

전일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는 2거래일 연속 동반 상승. 미국 2월 소매판매는 혼재된 내용을 담았으나 저가 매력에 매수세 유입된 것으로 보임. 2월 소매판매 헤드라인은 전월 대비 +0.2% 증가(vs 컨센 +0.6%)하며 예상치 하회했으나 핵심 소매판매가 +1.0% 증가(vs 컨센 +0.2%, 이전 -1.0%)하며 컨센서스 상회. 또한 1월 헤드라인이 -0.9%에서 -1.2%로 하향 수정됐고 외식비 지출도 크게 줄어들며 소비 둔화를 시사했음에도 시장은 1월 급감 충격에서 벗어난 회복세에 집중. 한편 키움 리서치센터는 3월 블룸버그 설문에 따라 시장이 향후 미장 방향성에 대해 연준 정책보다는 관세를, 연준 풋보다는 트럼프 풋을 더 주목하고 있으며 따라서 관세 민감도가 높아졌다고 분석함. 미 국채 2년물 금..

Trading/Daily 2025.03.18

매매일지_250317

전일 뉴욕증시 간만에 올려줌. 3대 주가지수 동반 급반등. 소비심리 악화 나왔으나 저가 매수세가 강했음. 트럼프 대통령이 모처럼 아무 말 안 한 영향도 있음. S&P500이 2월 전고점 대비 주가 10% 넘게 빠지며 조정 국면 진입했으나 그만큼 저가 매력이 부각된 것으로 시장은 받아들임.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이 4월 2일 상호관세 부과 강조했지만 선반영 된 듯. 미시간대 3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57.9(vs 컨센 63.1)로 예상치 대폭 하회. 기대 인플레이션은 장단기 구간 모두 크게 상승하며 연준의 금리 인하 베팅 후퇴함. 2년물 금리는 6.40bp 상승한 4.017%, 10년물은 3.40bp 상승한 4.310%로 베어 플래트닝. 시장은 5월까지의 금리 동결 가능성을 70.5%로 반영. 독일 국..

Trading/Daily 2025.03.17

매매일지_250314

전일 뉴욕 3대 주가지수는 또다시 하락하며 불안한 투자심리 드러냄. 2월 PPI가 예상치 밑돌며 둔화세 나타냈으나 관세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 불안이 심화하며 투매 흐름 나타남. 트럼프는 이날 EU산 주류에 2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 2월 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변동 없었으나 PPI 항목 중 원자재 가격 강세가 투자자 우려 키운 모양새.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22만명으로 전주보다 2천명 감소.국내 증시 마땅한 추세 없이 상승, 하락 반전이 많은 장이었음. 장중에 현선물 베이시스 벌어져 있다가 동시호가 때 현물이 떨어지며 키 맞추는 모습.매매손익 -5,992,288 (-18.13%) 추세 없는 장에 방향을 반대로 탔다가 크게 터짐. 전일 미장 하락 이후 선물 오..

Trading/Daily 2025.03.15

매매일지_250313

전일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는 혼조세 보였으나 나스닥 간만에 상승. 도지 캔들 달아주면서 단기 바닥 확인한 후 올렸음. 초미의 관심사였던 미국 2월 CPI가 예상치 밑돌며 둔화 흐름 보여줬고 덕분에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덜며 기술주 저가 매수세 유입. M7 중 애플 제외 모든 종목 상승 나옴. 허나 관세 파장이 아직 반영 안 됐다는 얘기도 있어서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음. 미국의 관세에 대응해 캐나다와 유럽연합도 보복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 선언함. 미국채 2년물 금리는 5.40bp 상승한 3.997%, 10년물은 2.60bp 상승한 4.315% 기록하며 베어 플래트닝. CPI 예상치 하회에 금리 순간 급락했으나 상승 반전하며 향후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가시지 않은 모습 보여줌. 연준이 중시하는 PCE 가격..

Trading/Daily 2025.03.13

매매일지_250312

전일 뉴욕증시는 폭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 나타났으나 트럼프의 캐나다산 철강, 알루미늄 추가 관세에 투심 꺾였음. 캐나다 온타리오주가 미국에 공급되는 전기에 할증을 붙이자 발끈하며 나온 반응. 캐나다가 강대강으로 맞선 뒤 몇시간 지나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이 전기료 할증을 철회시켰고 트럼프의 추가 관세도 유야무야 됐음. 이에 미장 다시 반등했으나 트럼프의 발언 번복에 피로감 느끼며 3대 주가지수 하락으로 마감. 최근 폭락에 트럼프는 경기침체를 예상하지 않는다며 종전의 발언을 번복한 바 있고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30일간의 휴전 방안에 전격 합의. 미국채 2년물 금리는 4.70bp 상승한 3.943%, 10년물 금리는 7.50bp 상승한 4.289% 기록하며 베어 스티프닝. 시장은 오는 5월 금리 인하 가능성..

Trading/Daily 2025.03.12

매매일지_250311

전일 뉴욕증시는 시장 전반에 투매 움직임 나타나며 3대 주가지수 급락. 트럼프 풋이 없었고 테슬라가 폭락한 점 등이 패닉셀링 초래. 직전 거래일 파월의 경제 낙관론이 무안해진 상황. 트럼프 입장에서 미장 고밸류에이션으로 인한 하락이 본인의 책임이 되지 않도록 확실히 선을 그은 것으로 보임. 빅 배스(big bath, 위험 요인 일시 제거)라는 분석이 있음. 트럼프가 증시 부양 발언하면서 반등 나올 수 있을 법한 자리였으나 뒷통수를 맞은 셈.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2.08%, S&P500지수 -2.70%, 나스닥종합지수 -4.00% 하락. 골드만삭스는 올해 미국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4%에서 1.7%로 대폭 하향 조정. CBOE VIX는 전장 대비 19.22% 상승한 27.86 기록. 금리 ..

Trading/Daily 2025.03.11

매매일지_250310

전일 뉴욕증시는 비농업 고용 지표 예상치 하회로 빠지다가 파월 의장의 시장 친화적 연설로 반등에 성공, 상승 마감함. 강세장에서는 파월의 발언이 하방 압력이 되기도 했지만, 지금과 같이 증시가 경기 둔화 우려로 빠지는 장에서 오히려 파월이 경제를 양호하게 보고 있다고 발언하며 시장에 안도감을 제공함. 연이은 지표 부진으로 컨센서스 눈높이가 낮아진 것도 고용지표 하회의 영향을 축소시킴. 파월 의장은 불확실성이 높아졌음에도 미국 경제는 여전히 좋은 위치에 있다며 노동시장이 견조하고 인플레이션이 장기 목표인 2%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함. 미국의 2월 비농업 고용은 전월 대비 151K 증가(vs 컨센 160K, 이전 125K). 1월 신규 고용이 기존 143K에서 125K로 하향 조정됨. 실업률은 4.1%(컨..

Trading/Daily 2025.03.10

매매일지_250307

전일 뉴욕증시는 비농업 고용 지표를 앞두고 관세 등에 대한 경계감으로 3대지수 하락 마감. 현재 트럼프 대선 이후 랠리를 반납하며 기술적 조정 장세로 들어간 상황. 장 마감 이후 브로드컴 호실적 발표되며 시외 급등 나왔으나 상승분 일부 반납. 금일 국장 시초가는 크게 낮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하방 압력이 클 것으로 예상됨. 최근 외인 매도세가 가파른데 수급 측면에서 추세적 전환 없는 이상 상승폭 크지 않을 듯함.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221K(vs 컨센 234K, 이전 242K) 기록. ECB는 컨센서스대로 금리 25bp 인하하며 5연속 금리인하 단행했고 이에 더해 금리 인하 속도 조절 가능성을 시사함.국내 증시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NAVER가 -2.74% 하락,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POSCO홀..

Trading/Daily 2025.03.07

매매일지_250306

전일 뉴욕증시는 ADP 민간고용 예상치 하회했음에도 서비스업 PMI가 예상치 상회하고 장중 멕시코, 캐나다산 자동차 관세 1개월 유예 소식 발표되며 3대지수 상승 마감. 주요 기업들 실적 발표 마무리되면서 방향성은 매크로 장세로 접어들었다는 평가. 금일 국장도 흐름 이어받아 상승 출발할 것이며 트럼프 트레이드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 외인이 9거래일 연속 코스피 현물과 선물 다 팔고 있는데 이들 매수세 들어올 경우 강한 상승 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임. 다만 2월 14일 이후 외인 누적 콜옵션 순매수가 -16,605 계약, 풋옵션 순매수가 +6,797 계약이라는 점에서 장중 옵션 매매동향도 참고할 필요 있겠음. 2월 ADP 민간고용은 7.7만(vs 컨센 14.8만, 1월 18.6만) 증가하며 비농업 고용 ..

Trading/Daily 2025.03.06

매매일지_250305

전일 뉴욕증시는 낙폭을 키우며 시작했고 저가매수세 유입되며 반등했으나, 관세 불안으로 3대 주가지수 하락 마감. 3월 4일부로 미국의 멕시코, 캐나다, 중국에 대한 관세는 공식적으로 발효됐고 상대국들은 보복 관세로 대응 중. 다만 중국의 일부 품목 표적 관세 및 대응 수위 조절은 2018년보다 긍정적인 포인트. 미장은 기술적 측면에서 단기 저점을 확인한 것으로 보임.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은 캐나다와 멕시코에 부과한 25% 관세의 경감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트럼프의 관세 전쟁에 투심 악화하자 이에 대응한 것이라는 분석. 국장은 러트닉의 관세 타협 발언으로 상승 출발 가능성 높으며, 방산주 상승 재료 지속되나 전일 폭등으로 차익실현 나옴에 따라 관세 피해주로 수급 로테이션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 있음..

Trading/Daily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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