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려는 사람에는 여러 부류가 있다. 개중 어떤 사람은 책으로 투자 공부에 입문한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역시 책이 정석적이지 않을까'하는 생각 때문이다. 완전히 맞는 말도, 틀린 말도 아니지만 적어도 이 책은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좋은 지침서가 될 수 있으리라 본다. 개장 전, 아직 켜지지 않은 모니터 앞에서를 읽고 서평을 남긴다. 개장 전, 아직 켜지지 않은 모니터 앞에서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은 사회에 안전하게 진입했음을 알려 주는 보편적인 공식이다. 그런데 세상의 기준이 나와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그다음은 어떻게 되는 걸까. ‘나다운, 나만의 방식이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고민하고 방황하던 끝에 스스로를 일으켜 세울 성장의 현장으로 주식을 선택했다...